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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여행(베트남)을 다녀와서여행 이야기 2024. 6. 8. 11:23
오래전부터 꿈꾸어 오던, 남매여행! 수년전, 중국 장가계에 처음 여행갔을때, 보봉호에서 배를 탈 준비를 하는 동안, 한배에서 내리는 대구에서 왔다는 남매여행일행을 보며 부러워한 이후 꿈꾸어오던 남매여행! 여동생이 교직을 내려놓으면서 남매여행에 불을 지펴, 4남매중, 서울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동생을 제외하고 3남매가 베트남 여행을 다녀오게 됐다. -기간: 24.4.15(월)~ 4.19(금) (3박5일) -여행지: 베트남 나트랑, 달랏 -참여자(6명): 정인환, 이계화, 정용환, 이남옥, 정한숙,이원국 (이만호의 아들) 12:00 강릉발 인천공항착 공항리무진 으로 출발 ,인천공항에서 저녁을 먹고 비행기탑승 새벽에 일출보러 인근해수욕장에 나가, 일출을 보고, 운동과 수영나온 인파를 봄 호텔 조식을 마친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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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잎모자 모음(2024년도)나의 이야기 2024. 5. 31. 22:42
2024년에 만든 갈잎모자 정리해 봤음제 (번외)호 (24.4.17 베트남여행 시 ) -갈잎이 아님. 모델: 형수님과 여동생 제1호( 24.4.26 강릉아산병원 야산에서 만들었고 다음날 가족묘행사에서 몇이 썼음) 제2호(24.5.6 성남시장 노점) 제3호(24.5.11 경포 호수광장에서 관광객 2명에게 선보이고 우측여성에게 선물) 제4호(24.5.12 경포 관광객 2명일행에게 모델,, 경포 3.1 공원에서 )제5, 6호(24.5.12 소망감리교회 사모께 선물 ) 제7.8호(24.5.13 태양폐차장 사장) 제9.10호( 24.5.15 서지골 카페 사장) 제11~16호(24.5.16)-삼성생명보험설계사 3 - 태양폐차장 2 - 강릉꽃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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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첫 설악산 공룡능선나의 산행기록 2024. 5. 18. 18:29
★날짜: 24.5.17(금)★코스: 소공원-비선대-마등령-공룡능선-무너미고개-천불동계곡-비선대-소공원(19.1km)폭설, 봄철화재예방기간등으로 통제돼온 설악산주요등산로가 24.5.16 개방됐다.5월인데 눈도 내렸다해서 대청봉으로 갈까도 생각했지만, 결국 공룡능선으로 택했다.01시 집을 나서 고속도로를 가는 동안 내내 나를 안내하던 달이, 설악동에 접어들자 임무가 끝났다는듯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비선대 문이 3시가 넘어도 열리지 않자, 한 청년이 문을 넘어가 열어주는 덕에03:05 에 비선대를 통과했다. 평소엔 마등령 삼거리 못미쳐 봉우리에서 일출을 봤지만, 일출시간이 이른 관계로 그 봉우리까지 갈여건이 안돼 등산로 중도의 적당한곳에 자리 잡기로 했다가 다시 더 올라가 자리를 잡으려 는데나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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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강의 봄맞이(2024년)나의 이야기 2024. 4. 9. 21:48
* 일자: 2024. 4. 9(화) * 코스: 소금강입구- 구룡폭포- 소금강입구 회귀 지난 3월19일 다녀온 소금강을 3주일만에 다시 찾았다. 소금강을 향하는 도로 곳곳에서 봄꽃너머로 겨울의 잔재인 눈이 희끗희끗한 먼산을 본다. 소금강 입구에 있는 무릉계폭의 물줄기가 여전하고,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온갖 나무들이 푸르른 봄옷으로 갈아입으려 잎 내밀기 경쟁을 하고있고, 웅덩이엔 지난번에 본 개구리 알들이 작은 올챙이가 되어 개구리 되기 훈련에 열심이다. 소금강엔 생강나무꽃은 시들어가고 있으나 진달래가 한창이다. 봄철 입산금지기간이라 입산 허용구간인 구룡폭포까지만 다녀왔다. 목련꽃 너머로 먼산엔 눈이 희끗희끗다.---소금강 진입로, (구) 퇴곡분교앞에서 소금강 공원 상가 및 주차장 입구 금강사앞 바위 웅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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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의 설경(2024)<3>나의 산행기록 2024. 3. 27. 22:16
-날짜: 2024.3.27(수) - 코스: 대관령-선자령입구- 국사성황당- 능경봉-대관령(원점회귀) 이날 아침 강릉항의 일출을 보고 남대천을 따라 귀가하던중 흰옷을 입은 백두대간의 능경봉과 선자령의 유혹에 끌려 눈 구경을 나섰다. 지난 1월25일 선자령 눈구경을 한지 2달만이다.. 대관령정상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선자령 계곡길 입구에 들어서니 두세명의 등산객이 눈앞에 펼쳐진 눈세상에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이 부근의 눈은 지난 1.25 당시와 경치는 비슷했지만 눈은 더 많이 쌓인것 같다.계곡길에 먼저 간 사람이 없어 생눈을 파고가기가 너무 힘들어 입구 조금 지나 큰길로 갈아탔다. 국사성황당지나 조금 더가다가 보니 나무에 눈도 없길래 최근에 가본적이 없는 능경봉으로 행선지를 변경했다. 능경봉 가는길에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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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의 설경(2024년)<1>나의 산행기록 2024. 1. 23. 03:02
* 날짜: 2024.1.22(월) 백두대간 바로밑의 왕산면에 지난 이틀간 40센티가 넘는 눈이 내린 다음날인 이날 아침., 시내에서 백두대간의 능경봉,대관령, 선자령을 먼발치로 바라보면서 바람이 좀 세긴하지만 오늘이 눈을 즐기기엔 가장 적합하다 생각되어 선자령엘 다녀오기로 했다. 시내에서 대관령까지는 도로의 눈이 말끔히 치워졌고, 대관령길 반정 부근서부터는 도로 양 옆의 눈경치가 눈부시게 아름다워, 몇 번이나 차를 세우고 설경을 사진에 담았다. 대관령 정상에 이르니 우측 주차장(구 대관령휴게소)에 추자를 하지못한 차량들이 도로변에 주차를 하기에 나도 그 차량들 뒤에 주차한 후 신발, 아이젠,각반을 챙겼는데 바람이 몹시 세게분다. 많은 사람들이 넓은 등산로로 가고있었는데, 나는 늘 다니는 코스인 계곡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