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여행을 다녀와서

오래전부터 꿈꾸어 오던, 남매여행!
수년전, 중국 장가계에 처음 여행갔을때, 보봉호에서  배를 탈 준비를 하는 동안,
한배에서 내리는  대구에서 왔다는 남매여행일행을 보며 부러워한 이후 꿈꾸어오던  남매여행!    여동생이 교직을 내려놓으면서  남매여행에 불을 지펴,  4남매중, 서울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동생을 제외하고 3남매가 베트남 여행을 다녀오게 됐다.
 
-기간: 24.4.15(월)~ 4.19(금) (3박5일)
-여행지: 베트남 나트랑, 달랏
-참여자(6명): 정인환, 이계화, 정용환, 이남옥, 정한숙,이원국 (이만호의 아들)

<제1일, 24.4.15 >
 12:00 강릉발  인천공항착  공항리무진 으로 출발 ,인천공항에서 저녁을 먹고   비행기탑승

<제2일, 24.4.16 >
 새벽에 일출보러 인근해수욕장에 나가, 일출을 보고,  운동과  수영나온  인파를 봄 

호텔 조식을 마친후( 자유시간) 재래시장 구경,(이원국은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 즐김)

달랏으로 이동중 형님이 배탈이 나서 도로변 주유소에서 약20분이상 지체했는데,일행에게 미안해 다음 휴게소에서 일행17명에게 아이스크림을 뇌물로 바쳤다. 달랏으로의 이동은 큰 산을 넘는길인데,시간도 많이 걸리고 산도 볼품없어 몹시 지루했다.
달랏에 도착, 삼겹살로  저녁식사,   달랏야시장구경
 호텔: 테라코타 호텔앤 리조트

<제 3일 24.4.17 >
조식후 호텔 구내 산책

뚜엔람 호수를 배를 타고 진흙마을 관광,

  다딴라계곡에서 레일바이크(루지)로 다딴라폭포 구경

린푸억사원 관람,  달랏기차역, 

SUV로 랑비안 고원 관광

꽃정원으로 가는길에  학교앞에서
학생들을 하교시키는 오토바이 무리를 본다, 

달랏꽃정원 (플라워가든)

쑤언흐엉호수변 마차타기

<제4일 ,24.4.18>
호텔구내 산책

케이블카로 죽림사원 관광,
롱선사(14m 백불상)

저녁식사후 마사지,  공항으로 이동  00:05 나트랑 발~07:10 (한국시간) 인천공항에 도착,아침을 해결하고
강릉행 버스에 올라 여행 마무리.
막내와 매부가 참석못해 아쉬웠지만
이제 첫 시작이니  점점 발전해가리라...
안전여행을 지켜주신 주님께 무한 감사 드린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