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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악산 "공룡능선" (2021.6.19)
    나의 산행기록 2021. 6. 21. 10:34

    -  2021.6.19 (토요일)

    - 코스: 설악소공원-비선대-마등령-공룡능선-무너미고개-천불동-비선대-소공원(19.7km)

    -지난 5월15일엔 공룡능선이 처음인지라, 산 오르기에 급급했는데,

    이번엔 시간 구애받지 않고 즐기기로 하고 2:30 집을 나섰다.

    가파른 오르막, 금강굴을 지나 같은 강릉에서 온 등산객(64세)과 산행종료시까지

    동행했다. 그 친군 설악산 곳곳 안가본 곳이 없고, 이름모르는 봉우리가 없는것 같은

    완전 산행매니아...

    금강굴 지나 달마봉위로 해가 떴다. 햇살받은 산줄기가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같은 곳도 지나면서 보면 또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새처럼 생긴 큰새봉의 날개봉에도 같이 올랐다.

    1275봉에도 올랐는데, 많은 운무때문에 찍고싶은 사진은 못찍고 내려와

    12:10 에 점심을 먹었는데, 그후에 문제가 발생했다.

    처음부터 사진을 많이찍어 배터리가 바닥나, 정작 공룡능선의 하이라이트,

    1275봉,범봉,울산바위를 포함한 절경을 파노라마로 찍지 못해 아쉬웠다.

    공룡능선에 다시와야할 이유가 생겼다.

    동행한 친구도 바테리가 바닥.. 

    신선대에서 또 다시 동행하게된 친구 덕에 몇장의 사진을 찍었으니 얼마나

    고맙고 다행스러운 일인가?

    고마운 마음에 갈잎모자(27호)를 만들어 줬고, 주차장까지 4명이 함께 걸었는데

    피로가 밀려와 오늘따라 천불동계곡이 길게만 느껴졌다.

    그래도 내가 앞장서 다른 친구들에게 부담안주려고 열심히 걸어 7시경

    주차장에 도착 산행을 종료. 

    오늘도 무사히 산행을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끝

    ※ 바테리 소진으로 신선봉에서부터 천불동계곡, 소공원까지 사진은 한장도 못찍었다>

    비선대에서 출발한지 45분지나 암봉에 어렴풋이 여명이 스며든다 <04:51, 금강굴통과 28분후>
    일출전이나, 더 밝아진 여명으로 아름다운 암봉을 처음 맞는다< 04:52>
    뒤돌아 보니 달마봉위로 해가 솟았다( 05:07, 5분전에 해가 뜬것 같다).
    햇살받은 암봉이 신비롭다,중앙 높은곳이 1275봉, 멀리 좌측상단에 대청봉, 중청봉이 보인다.< 05:16>
    마등령으로 오르면서 좌측의 공룡능선을 바라본다. 왼쪽이 범봉에서 내리뻗은 천화대릿지, 멀리 왼쪽에 대청봉, 그 우측이 중청봉,<05:17>
    같은 풍경을 계속보며 간다 (높이와 위치에 따라 또다른 풍경으로 보인다) 중앙이 천화대릿지, 우측이 1275봉,멀리 중앙에 대청봉, 그우측이 중청봉<05:24>
    중앙이 1275봉릿지, 그 왼쪽이 천화대릿지, 멀리높은 곳이 중청봉<05:50>
    왼쪽이 천화대릿지, 우측이 1275봉 릿지, 멀리 대청봉(좌) 중청봉(우)<05:54>
    세존봉이 아랫것들을 감시하고있다. (등산로 우측에 있음)<05:54>
    공룡능선 암봉의 사열을 받는 듯한 세존봉
    가까이 본 세존봉<05:59>
    왼쪽이 범봉릿지, 중앙이 1275봉릿지, 우측끝이 큰새봉의 일부. 멀리 중앙에 대청봉,우측에 중청봉<06:10>
    좌로부터 왕관봉,희야봉,범봉으로 연결되는 천화대(천화능),우측에 1275봉릿지, 멀리 중앙에 대청봉, 그 우측에 중청봉<06:11>
    우측 능선이 화채능선, 그중 낮은 곳이 권금성, 그뒤로 집선봉, 칠성봉. 속초시내가 보인다.<06:20>
    해를 등지고 있는 화채능선,높은곳이 화채봉. 우측아래로 천화대의 일부가 보인다<06:20>
    같은 풍경을 또 바라보며 걷는다. 왼쪽이 천화대릿지, 그 우측이 1275봉릿지( 중앙 높은 곳이 1275봉).<06:26>
    당겨본 화채능선 중앙 낮은 곳이 권금성,왼쪽에 속초시내<06:27>
    좌측이 천화대릿지(높은곳이 범봉, 그아래,희야봉,왕관봉), 우측이 1275봉릿지 <06:27>
    같은 풍경( 조금 다른 각도에서 본 )<06:27>
    잠시 휴식을 취한다( 06:29 )

     

    중앙이 1275봉, 제일우측이 큰새봉, 멀리 중앙이 대청, 그 오른쪽이 중청봉 <06:59>
    멀리 화채능선과 대청봉,중청봉. 앞능선 좌측이 범봉 릿지, 1275봉릿지, 큰새봉,우측끝이 나한봉 <07:11>
    공룡능선의 옆모습을 보며 마등령으로 오른다. 중앙이 1275봉, 우측끝이 큰새봉, 멀리 대청, 중청(우측)<07:12>
    더 까까이 당겨본 풍경, 중청봉의 방울2개는 군사시설(레이더) <07:12>
    마등령에서 건너다 본 천화대릿지, 멀리 화채능선이 모인다(높은 봉이 화채봉)<07:25>
    천화대릿지 (중앙높은곳 :범봉)와 1275봉 릿지가 나란히 보인다(우측높은곳이 1275봉) <07:27>멀리 화채능선 과 대청,중청
    마등령에서 내려다본 설악골 : 좌측에 세존봉, 중앙이 범봉릿지, 1275봉릿지, 멀리 화채능선<07:44>
    멀리 화채능선(화채봉) 우측 대청,중청 , 가운데 능선:범봉릿지와 1275봉릿지, 우측이 큰새봉<07:44>
    마등령 쉼터로 내려가는 길에 본 설악골< 07:45>
    마등령 삼거리에서 좌측방향, 공룡능선으로 향한다. 중앙에 범봉릿지와 1275봉릿지<08:28>
    마등령삼거리에서 공룡능선으로 가는길에 좌측의 설악동방면을 내려다 본다.왼쪽 우뚝솟은 것이 세존봉, 중앙이 달마봉, 우측첫머리에 권금성 <08:45>
    세존봉 주변 경치 <08:46>
    설악동 공원방향을 내려다본 풍치<08:46>
    거의 같은 풍경<08:51>
    좌측이 나한봉, 멀리 서북능선 <중청-소청-귀때기청-대승령~안산~) 중앙에 용아장성이 내려뻗어있다<08:56>
    설악동방향<09:02>
    설악골방향( 중앙에 천화대릿지의 하부 , 건너편에 화채능선에서 내려뻗은 능선들이 보인다.<09:02>
    좌측에 1275봉, 그옆이 하늘을 날 기세의 큰새봉, 좌측멀리 화채봉이 보인다. 우측에 대청,중청봉
    1275봉(좌측)이 가까워진다 ,우측이 양날개를 펴고 나를준비를 하는 큰새봉.우측멀리 대청봉, 중청봉<09:10>
    당겨본 큰새봉 <09:22>
    큰새봉을 배경으로, 우측위가 서북능선, 중앙능선이 용아장성<09:28>
    중앙이 큰새봉,그 왼쪽 1275봉 멀리 좌측이 화채능선, 우측이 서북능선,아래능선이 용아장성 <09:32>
    좌측멀리 화채능선과 화채봉, 중앙이 범봉릿지를 포함한 천화대, 우측에 1275봉(김정일 옆모습?),우측끝 큰새봉<09:33>
    중앙에 천화대릿지와 1275봉 릿지(우측끝: 1275봉)<09:33>
    좌측에 큰새봉, 서북능선과 용아장성이 도열하고 있다<09:35>
    왼쪽방향에 세존봉너머로 울산바위가 보인다<09:52>
    당겨서 본 세존봉과 울산바위, 울산바위 등산로에서는 이 사진에서 보는 우측 3분의 1만 보는데 여기서 전체를 보니 신기하다<09:52>
    설악골풍경, 천화대릿지(앞), 건너편에 권금성이 보이는 화채능선,좌상 달마봉<10:03>
    공룡능선에서 바라본 설악골.. 좌측 세존봉 너머에 울산바위, 우측 위에 달마봉<10:03>
    공룡능선, 좌측에 1275봉,그뒤 멀리 화채봉, 우측중간능선, 봉정암 부근에서 시작되는 용아장성이 뻗어내린다. <10:08>
    공룡능선의 기암괴석들,멀리 화채봉과 화채능선 <10:08>
    중앙능선이 용아장성, 능선시작점뒤에 봉정암이 있다<10:13>
    보는각도에 따라 각각 다른모습을 보이는 1275봉이 가까워졌다<10:34>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니 보는 각도에 따라 아주 다르게 보이는 큰새봉 <10:47>
    1275봉 가는길의 기암괴석 <10:51>
    1275봉 가는길 좌편의 기암괴석들, 지나와서 되돌아본다<10:53>
    고릴라 닮은것 같은 바위<10:54>
    바위사이로 보이는 세존봉<10:54>
    고릴라 닮은 바위<10:56>
    1275봉이 가까워진다<10:56>
    지나면서 뒤돌아 보게되는 고릴라바위<10:59>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본다, 큰새봉의 뒷모습은 새를 닮지 않았다. <11:13>
    카메라에 다 담을수 없는 크기의 비스듬한 바위<11:18>
    지나면서 좌측에 보이는 바위들<11:19>
    가는길 좌측에 보이는 바위<11:20>
    지나온 길을 뒤돌아본다<11:29>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본다. 큰새봉의 뒷모습<11:41>
    1275봉 옆 바위, 1275봉 정상에서 내려다 봄. 아래에 등산객들이 쉬고있다<11:41>
    1275봉에서 내려다본 범봉릿지의 천화대 전경<11:44> >

    <

    좌측에 장군봉, 범봉아래의 천화대 일부<11:46>
    1275봉에서 내려다본 전경<11:47>
    1275봉에서 바라본 운무에 덮히는대청,중청 <12:00>
    1275봉 옆 바위 <12:01>
    1275봉에서 내려다 본 칠형제봉<12:08>
    1275봉 안부에 있는 바위. 칼로 제단하듯이 바위가 잘려져 쌓여있다. 사람이 일부러 쌓아놓은것 처럼 질서정연하다<12:33>
    촛대바위<12:48>
    춧대바위와 뒤에 칠형제봉<12:49>
    범봉릿지의 천화대<12:51>
    범봉릿지, 천화대릿지라고도 한다,<12:55>
    칠형제봉<12:53>
    범봉과 범봉릿지의 천화대< 12:55>
    칠형제봉<13:01>
    범봉릿지와 칠형제봉을 한눈에 , 파노라마사진<13:05>
    범봉릿지의 천화대와 거넌편 장군봉(금강굴)과 적벽<13:05>
    비슷한 경치<13:05>
    칠형제봉<13:06>
    1275봉(우측), 중간에 코끼리 바위<13:07>
    범봉과 범봉릿지의 천화대 , 건너편에 장군봉(금강굴이 있는)과 적벽<13:08>
    멀리 화채봉 아래 외설악 망경대 가 보인다.<13:26>
    뒤돌아 본 1275봉, 중앙이 코끼리앞모습 닮았대서 코끼리바위.<13:35>
    지나서 뒤돌아 본 1275봉, 바로 옆에 등산로가 있다,<14:11>
    다른 각도에서 본, 중앙 높은 곳이 화채봉, 그밑으로 외설악 망경대, 우측앞이 신선대 < 14:13>
    <연결사진 4-1> , 공룡능선의 심장부 1275봉(좌측제일높은봉), 범봉(우측제일 높은봉)- 신선대에서
    <연결사진 4-2> 좌측 범봉릿지(범봉,희야봉, 왕관봉,유선대), 그뒤 아래 장군봉(금강굴이 있음) 그아래 적벽, 멀리 구름을 이고있는 울산바위
    <연결사진 4-3> 속초시내를 바라다보는 , 구름을 이고있는 울산바위
    <연결사진 4-4> 공룡능선 맞은 편의 화채능에서 뻗어내린 암봉들 - 신선대에서
    신선대에 서 잠시 신선이 되어본다
    1275봉 정상에서
    1275 봉 정상에서," 설악산 공룡능선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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