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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선자령 눈, 최종 배웅(26.3.13)선자령 설경 2026. 3. 14. 20:04
☆다녀온 날: 2026.3.13(금)
지난 10일, 선자령 눈배웅을 다녀왔지만 눈이 없는 나무와 숲을 보고온게 무척 아쉽던 차에 ,3/12~3/13 에 눈이 내린다하여 13일 일찍 선자령을 다시 찾았다.
대관령마을휴게소 주차장에서 집에서 준비해 간 빵으로 아침을 때우고, 평소와는 반대로능선길을 택했다. 혹시라도 일출을 볼수 있을까, 일출은 아니더라도 바다라도 볼 생각으로....
간밤에 내린 눈이 기존에 다져진 눈길 위에 30센치 정도는 쌓인것 같았고,다져진 길 옆의 다져지지 않은 곳을 스틱으로 짚으니 쌓인 눈이 65 cm 정도이고,
사진을 찍기 위해 나무 가까이 다가가다가 무릎위까지 눈에 빠지기도 했다,.
앞에 이미 한사람이 간 발자국이 있고 ,내가 바다 보이는곳 있나 보러 옆길로 갔다 되돌아 와보니또 한사람의 발자국이 더해져 있다.
하늘은 시커멓지만 바다를 보려고 전망대코스로 향했는데 내가 첫 방문자,
전망대에 이르렀으나 바다가 제대로 안보인다.
전망대에서 내려가는 길이 바람에 눈이 메워져 길 찾기가 어려워 몇번이나 생눈길을 내며 갔다.
이글루 빌리지 도착전부터 눈이 조금씩 내리고 시야확보가 안된다.,
거기서 큰배낭을 지고 하산하는 젊은 여성 2명을 만났는데, 그곳에서 잤단다.내가 "미쳤구나"라 했더니 " 맞아요. 미쳤어요" 라며 웃는다.
선자령까지 가는 내내 좌우에 눈을 머리에 이고 있는 나무들이 눈길을 끈다.
선자령 정상엔 눈이 더 내리고 5m 앞을 볼수 없다. 풍력 발전기는 하나도 볼수 없었다.
계곡길로 하산하려다 낙엽송사진을 더 찍기위해 국사성황당길( 큰길)로 내려왔다.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눈사진 찍는걸 올해는 완전포기하고 내년을 기약하자.
주차장에 내려와 보니 엄청 많은 차량들이 주차해 있다.
대관령에서 내려오면서 보는 길 양쪽의 눈경치가 너무나 멋잇어, 선자령보다 더 볼만한것 같았다.





















전망대에서 본 강릉방향 

















































계곡길 출입로 


큰길 입구에 도착 
이사진부터는 대관령 도로로 내려가며 본 풍경( 운전하면서 몇군데 정차하고 찍었으나 차량들이 다니고 위험하고, 전봇대, 전선등이 풍치를 가린곳은 찍는걸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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