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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룡능선을 다녀와서(24.8.16)
    나의 산행기록 2024. 9. 10. 01:52

    < 산행초반에는 괜찮았으나  공룡능선 시작하면서 짙은 안개로 주요포인트에서 사진을 찍지 못한지라

    기록을 남길 의욕이 없었는데,  그래도 산행은 산행이라 늦게나마  올려본다>

    ◆ 때: 2024. 8. 16 (금)

    ◆ 코스:  설악동소공원-  비선대- 마등령삼거리- 공룡능선- 무너미고개- 비선대- 소공원 (19.1 km)

     오늘도 평상시와 같이 01시에 집을 나섰다.  비선대에서 20여명이 출입문이 열리길 기다렸다가  03시 직전

    산행을 시작했다.   비선대에서  마등령오르는 금경사길에서  서울에서 혼자 왔다는 한 청년(이 *석)을 만났는데

    초행길이라해서  안내도 해줄겸 같이 동행하기로 했다.  둘째딸 과 동갑나이인 83년생이고 체격이 큰데

    살도 뺄겸 왔다는데 92kg이란다.   목마름에 대비, 물을 서너통 갖고 온게 아니라 아이스박스째 지고 왔다.

    산행내내 힘들어 했지만, 중요한 포인트에서 사진도 찍어주며 산행을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

    그간 공룡능선을 여러번 다녀왔지만, 오늘처럼 안개가 많이 낀건 처음이었다.

    오늘도 무사하게  산행을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마등령 오르는 길에 본 동해의 일출

                                   

    멀리 떠오르는 햇빛을 받아 밝게 보이기 시작하는 공룡능선의 뒷모습
    함께한 젊은 친구 -- 공룡능선을 배경으로
    마들령 삼거리에서 바라본 동해와 설악골의 경치 (왼쪽이 세존봉)

     

     

    공룡능선을 시작하며 바라본 서북능선과 용아장성의 풍경
    멀리 대청봉과 중청봉을 향해 날을 준비주인 큰새봉의 위용
    킹콩바위의 모습

     

    촛대바위-- 왼쪽으로 전망을 볼수있는 길이 있으나,

     

    짙은 안개로 아무것도 볼수 없었다 ( 범봉과 그 릿지가 전혀 안보인다)

     

     

    무너미 삼거리에서 본 신선대 1봉의 경치
    신선대 1봉 맞은편의 절벽
    당겨본 신선대1봉
    천불동계곡의 시작점에서 우측으로 바라본 절벽

     

     

    천당폭포
    양폭산장과 그 뒷산의 경치

     

    귀면암

     

    비선대 다리에서 쳐다본 장군봉, 무명봉, 적벽(좌로부터)

     

    비선대 다리에서 바라본 계곡의 중심부

     

    권금성을 오르내리는 케이블카

     

     

    공룡능선에 많이 핀 야생화중 몇 장면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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