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월 12일 오후 02:28나의 이야기 2017. 1. 12. 14:31
어릴때 산에 소 풀먹이러 다니면서 비올때 비를 피하려 나무잎으로 꼬깔처럼 접어 쓰기시작하여
그 실력(?)이 날로 늘어 보기좋은 밀집모자 형태의 모자를 만드는 것을 터득하고 난 이후
그간 취미로 심심풀이로 기회있을때마다 만들어 본 갈잎모자가 점점 추억속으로 접어든다.
산으로 자주 가야 갈잎을 접할수 있는데, 그 기회가 점점 줄어 드는것 같아 아쉽다.
그게 나이가 들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지.늦은 봄에 시작하여 가을까지는 녹색의 갈잎으로 푸른 모자를 , 늦가을에는 좀 귀하지만
갈색으로 단풍든 잎으로 갈색갈잎모자를 만들수 있다.
잎만 확보되면 한 개 만드는데 15~20 분 소요된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년 1월 13일 오후 09:36 (0) 2017.01.13 2017년 1월 12일 오후 07:50 (0) 2017.01.12 2017년 1월 12일 오후 02:23 (0) 2017.01.12 2017년 1월 12일 오후 02:21 (0) 2017.01.12 2017년 1월 12일 오후 02:14 (0) 2017.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