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휴대폰 바테리가 방전되어 중청대피소에서 충전하느라 1시간30분 정도를 기다리는 동안, 헤드라이트도 충전했다.
그 바람에 대청봉에서의 하산이 늦어져 너무늦게 소공원에 도착했다. 등산앱 산길샘은 어느정도 친숙해졌다.
오늘 날씨는 아주 맑아, 전형적인 가을 날씨 같았다.
10시가 넘어 소공원 주차장에 도착하여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했다.
오늘의 산행도 안전하게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끝
마등령오르는 마지막 철계단에서 바라본 일출, 구름위로 보이지만, 시간상 거의 수평선 일출로 보인다햇빛받아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공룡능선의 ;범봉릿지와 1275봉, 멀리 화채봉을 중심으로한 화채능선이 선명하다세존봉(좌)과 주변바위가 화채능선을 건너다 보고있다. 멀리 속초시내가 보인다.1275봉과 큰새봉 사이로 오늘가야할 대청봉이; 날 오라 손짓하고 있다범봉릿지의 위용을 본다. 화채봉이 노을로 인해 뚜렷하다마등령지나 우측에, 백담계곡방향으로 보이는 운해의 모습나한봉지나면서 우측으로 보이는 용아장성의 아름다운 자태, 멀리 좌측의 중청봉에서 뻗어내린 서북능선을 본다
좌로부터,공룡능선의 심장부 1275봉, 큰새봉 ,멀리 대청봉,중청봉에서 시작하는 서북능선, 소청에서 시작하는 용아장성의 위용을 본다
지나온 1275봉의 위용을 본다.
우측이 1275봉 , 바로 왼쪽바위와의 사이로 지나온 길이 보인다(갈색바윗길)킹콩바위 부근의 오밀조밀한 바위모습마등령너머; 황철봉이 있는;저항령
촛대바위또는 미사일바위라고도 부른다이름모를 바위들.... 강력본드로 붙여놓았나?노인봉(좌)와 주변봉우리들속초방향, 왼쪽에 달마봉, 다채로운 화채능선의 봉우리들이;공룡능선에 있는 나를 건너다보고있다화채능선이 품고있는 아름다운 암봉들, 천불동계곡을 이룬다.이름모를 바위의 오묘함을 본다바로아래에서 올려다본 신선대, 솜같은 구름을 찌르려한다설악산을 지키는 수문장 ,울산바위(좌측)와 달마봉(우측),, 바위의 오묘함에 넋을 잃는다.앞사진과 연결된다. 아무리 보아도 질리지 않는 절경이다공룡능선의 심장부(?) 주요봉우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구름이 더욱 빛내주는 것 같다, 신선대전망대 아래부분에서신선대 전망대에서 본 공룡의 갈비뼈(?)서울에서 온 한 여성의 도움을 받아...
오늘 올라가야할 대청봉을 바라다 본다.; 중앙계곡이 그 유명한 죽음의 계곡이다. 아래왼쪽에 공사중인 희운각대피소신선대의; 뾰족뾰족한 바위모습화채능선이 거느린 기암절벽의 봉우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