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일출 이야기
강릉일출(25.9.28)- 빗속에서도 해를 낚는 사람들
갈잎모자
2025. 9. 28. 12:46
늘 그러듯이 새벽에 눈뜨자마자 하늘을 보니 구름도 있지만 별이 총총하다.
일기예보엔 구름이 많고 8시넘어서는 비가온다는데.....
요즘 왼쪽발에 족저근막염으로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워 바닷가까지 걷는대신, 승용차로 가서 모래사장에서
일출을 기다리며 걷는다..
오늘은 안목 커피거리에 도착해보니 해뜰위치에 옅은 구름바탕의 하늘이 점점 밝은 밝아지더니 일출예보시각이
가까워지자 주위가 점점 어두워짐과 동시에 밝은색의 하늘이 점점 줄어든다.
오늘도 해를 낚는 사람들이 자리하고 있고 일출시각 직전부터 적은 양이지만 비가내리기 시작한다.
산뜻하고 선명한 일출은 아니지만 나는 낚시하는 사람들 뒤로 일출을 본다.
내가 쓴 우산에 비 떨어지는 소리가 귓전을 울리는 와중에도 일출을 찍는다.
"빗속에서도 해를 낚는 사람들"
- 강릉 안목해변
- 일출예보 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