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강릉첫눈(25.3.3)

갈잎모자 2025. 3. 3. 22:03

  올 겨울 들어 다른 지역에서는 여러번 눈이 내리는 동안 한번도 안 내렸던 눈이, 경칩을 이틀 남기고 오늘 첫눈이 내렸다.
지난밤 비가 먼저 내린 뒤에 눈이 내려
길도 질퍽하고 나무에 눈도 사뿐이 내리지 않아 멋은 덜 했지만 반가웠다.
포남동 거울공원의 눈 덮인 나무~
초당초교 부근의 한 기와집 전경, 송정해변의 눈 덮인 모래사장, 송림의 해송, 눈덮인 매화를 본다.

거울공원레 있는 나무
고책의 전면 풍경
약간의 눈이 내릴때 야간모드로 찍은것
송정해변의 해송, 잎엔 눈이 덮여잇지 않고 기둥에만 눈이 덮여있다
모래사장

 

기둥의 한쪽 방향에만 눈덮인 해송 풍경
요란한 소리를 내는 파도
홍매화의 꽃 망울에 눈이 일부 덩어리째 덮여 멋은 덜 하다.
만개한 노랑 매화에 눈이 덮여있다.

 

                                이마트 구내에 있는 나무

목련  꽃봉오리에 차가운 눈이 덮여있다(이마트 구내)